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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 전문가 없이도 완벽하게! 시스템 에어컨 셀프 청소 A to Z

by 364kskfeaf 2025. 9. 24.

에어컨 청소, 전문가 없이도 완벽하게! 시스템 에어컨 셀프 청소 A to Z

 

 

목차

  1. 시스템 에어컨 셀프 청소, 왜 필요할까?
  2. 청소 전 준비물
  3. 청소 순서: 단계별 완벽 가이드
  4. 필터 청소
  5. 내부 부품(드레인판, 팬) 청소
  6. 마무리 및 건조
  7. 자주 묻는 질문(FAQ)

시스템 에어컨 셀프 청소, 왜 필요할까?

더운 여름, 우리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에어컨은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에어컨 내부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는 냉방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고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장형으로 설치되는 시스템 에어컨은 구조상 먼지가 쌓이기 쉬워 더욱 꼼꼼한 청소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 부담이 크고 예약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시스템 에어컨은 일부 핵심 부품을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셀프 청소를 통해 비용을 절약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셀프 관리는 에어컨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가져옵니다.

청소 전 준비물

효율적이고 안전한 청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물을 미리 갖춰두세요.

  • 마스크와 장갑: 청소 과정에서 먼지나 곰팡이 포자를 흡입하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 물티슈와 마른 걸레: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극세사 걸레를 사용하면 흠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진공청소기: 필터에 쌓인 큰 먼지를 제거할 때 유용합니다.
  • 전동 드라이버 또는 십자 드라이버: 커버를 분리할 때 필요합니다.
  • 분무기: 세정제를 담아 뿌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중성세제 또는 에어컨 전용 세정제: 오염이 심할 경우 사용합니다. 락스나 강한 산성, 알칼리성 세제는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 칫솔 또는 솔: 좁은 틈새나 곰팡이를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 수건 또는 돗자리: 바닥에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아래에 깔아둡니다.
  • 사다리: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에 접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청소 순서: 단계별 완벽 가이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음 단계를 따라 청소를 진행하세요.

  1. 전원 차단: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주변 정리: 에어컨 아래에 물이 떨어져도 괜찮도록 바닥에 수건이나 돗자리를 깔아두고, 주변 가구를 옮겨 작업 공간을 확보합니다.
  3. 커버 분리: 전동 드라이버를 이용해 에어컨의 전면 커버를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모델에 따라 커버를 분리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필터 분리: 커버를 열면 에어컨 필터가 보입니다. 필터를 조심스럽게 빼냅니다. 필터의 종류(극세사, 헤파, 탈취 등)를 확인하고 청소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필터 청소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필터는 가장 많은 먼지가 쌓이는 곳입니다. 필터 청소는 에어컨의 성능과 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1. 건식 청소: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필터 표면에 쌓인 먼지를 꼼꼼하게 흡입합니다. 이 단계에서 대부분의 큰 먼지가 제거됩니다.
  2. 습식 청소: 샤워기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필터를 세척합니다. 이때, 필터의 먼지가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에어컨 공기가 통과하는 방향의 반대로 물을 뿌려줍니다. 오염이 심할 경우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닦아줍니다.
  3. 완전 건조: 물로 세척한 필터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물기가 남아 있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부 부품(드레인판, 팬) 청소

필터 외에 내부 부품들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냄새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드레인판 청소: 드레인판은 에어컨 작동 시 발생하는 물(응축수)을 모으는 곳으로, 곰팡이가 가장 잘 생기는 부분입니다. 분무기에 물과 중성세제를 1:10 비율로 섞어 넣고 드레인판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10~15분 후 마른 걸레로 닦아내거나, 물을 뿌려 세제를 헹궈냅니다.
  • 블로어 팬 청소: 바람을 만들어내는 블로어 팬은 먼지와 곰팡이 덩어리가 쌓이는 곳입니다.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블로어 팬을 손으로 돌려가며 칫솔이나 솔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합니다. 이 과정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않고 손이 닿는 부분만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팬에 골고루 뿌린 후,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건조

청소가 끝난 후에는 재조립 전에 충분한 건조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부품 재조립: 완전히 건조된 필터와 커버를 다시 제자리에 조립합니다. 이때, 부품이 올바르게 결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2. 송풍 모드 운전: 에어컨을 켜고 송풍 모드로 최소 30분 이상 운전하여 에어컨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이 과정은 남아있는 습기를 제거하여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Q.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2주에 한 번 필터를 청소하고, 1년에 한 번 전체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셀프 청소가 어려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내부 깊숙한 곳의 오염이나 분해가 어려운 경우, 에어컨 전문 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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