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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쉰내의 원인! 세탁기 통세척,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비법 대공개

by 364kskfeaf 2025. 8. 12.

빨래 쉰내의 원인! 세탁기 통세척,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비법 대공개

 

 

목차

  • 세탁기 통세척, 왜 중요할까요?
  • 우리 집 세탁기, 통세척이 필요하다는 신호
  • 간단하고 효과적인 세탁기 통세척 방법
    • 1단계: 준비물 확인
    • 2단계: 세척제 투입 및 불림
    • 3단계: 불순물 제거 및 통세척 코스 진행
  • 세탁기 종류별 통세척 방법
    • 드럼 세탁기 통세척 방법
    •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방법
  • 통세척 후 관리 꿀팁
  • 세탁기 통세척 주기: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세탁기 통세척, 왜 중요할까요?

꿉꿉한 빨래 냄새, 혹시 세탁기 때문은 아닐까요? 세탁기는 매일 물과 세제, 섬유 찌꺼기, 옷에서 나온 먼지, 심지어 곰팡이와 세균까지 뒤엉키는 곳입니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세탁조 내부와 고무 패킹 등 습기가 많은 곳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세탁조와 외부 통 사이의 좁은 틈새는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렇게 더러워진 세탁기에서 세탁을 하면 옷에 세균이 그대로 옮겨가게 되고, 이것이 바로 빨래 후에도 퀴퀴하고 꿉꿉한 냄새가 나는 주된 원인입니다.

세탁기 통세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입니다. 오염된 세탁기는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통세척을 통해 세탁조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면, 빨래가 위생적으로 세탁될 뿐만 아니라 세탁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세탁기, 통세척이 필요하다는 신호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금 당장 세탁기 통세척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 빨래에서 쉰 냄새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
  • 세탁 후 옷에 검은색이나 회색 이물질이 묻어 나온다.
  • 세탁조 내부나 고무 패킹에 곰팡이가 보인다.
  • 세탁기 내부에 물때나 끈적한 이물질이 느껴진다.
  • 세탁 후 헹굼을 여러 번 해도 세제가 잘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한 신호들을 무시하고 방치하면 세균과 곰팡이가 더욱 심각하게 번식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효과적인 세탁기 통세척 방법

전문 업체에 맡기지 않고도 집에서 충분히 쉽고 빠르게 세탁기 통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만 갖추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단계: 준비물 확인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세척제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입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과탄산소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통세척이 가능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강력한 살균 및 표백 효과가 있어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매우 탁월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으로 탈취 효과가 뛰어나고, 구연산은 산성 성분으로 물때와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2단계: 세척제 투입 및 불림

세탁조 내부에 세척제를 투입합니다. 세탁조의 용량에 따라 적정량을 넣어줍니다. 보통 과탄산소다의 경우 종이컵 기준 23컵(약 3005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따뜻한 물(50~60℃)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에 닿으면 활성화되어 강력한 산소 방울을 내뿜으며 세척력을 극대화합니다. 세탁기에 따뜻한 물을 가득 채운 후, 과탄산소다를 넣고 약 1~2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너무 오래 불리면 세탁기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세척조에 낀 찌꺼기와 곰팡이가 불어서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3단계: 불순물 제거 및 통세척 코스 진행

불림 과정이 끝난 후,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찌꺼기나 이물질이 있다면 망을 이용하여 걷어냅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이물질이 배수 필터를 막거나 세탁조에 다시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이물질을 걷어낸 후, 세탁기의 통세척 코스를 선택하여 작동시킵니다. 통세척 코스가 없는 세탁기는 표준 코스불림 기능을 활용하여 세탁을 진행하면 됩니다. 세제 투입구, 고무 패킹 등 눈에 보이는 부분은 칫솔이나 청소용 솔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세탁기 종류별 통세척 방법

드럼 세탁기 통세척 방법

드럼 세탁기는 세탁조와 도어 고무 패킹을 특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세척제를 넣고 불린 후 통세척 코스를 돌리는 기본 방법은 동일하지만, 고무 패킹 청소를 추가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고무 패킹 안쪽을 들춰보면 곰팡이와 물때가 많이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칫솔이나 물티슈에 세척제를 묻혀 꼼꼼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방법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조 내부의 거름망(먼지 필터)을 자주 청소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세척을 시작하기 전 거름망을 분리하여 깨끗하게 세척하고 다시 끼워 넣습니다. 통돌이 세탁기는 드럼 세탁기보다 물을 많이 사용하므로, 세척제를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세척 후 관리 꿀팁

  • 세탁 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두어 환기 시킵니다. 세탁기 내부에 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건조시켜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세제 투입구도 정기적으로 청소해 줍니다. 세제 찌꺼기가 남아 곰팡이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 가급적 액체 세제나 세탁 세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제 찌꺼기가 세탁조에 쌓이는 원인이 됩니다.

세탁기 통세척 주기: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1~2개월에 한 번 통세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세탁을 자주 하거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 거주한다면 주기를 좀 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통세척이 필요하다는 신호가 나타났다면 즉시 통세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통세척 습관을 들이면 언제나 뽀송하고 깨끗한 빨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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